Yen Tech

December 23, 2016 2016年12月23日



Yen Tech is the brainchild of Nick Newlin, a visionary Korean American artist who creates genre-breaking music and visuals immersed in dystopian, futuristic worlds. His first full-length debut album Mobis was recently released through Shanghai-based record label SVBKVLT. A manic reflection on self and society, Mobis takes us through apocalyptic soundscapes that reference electronica, rap, and K-pop to bring the artist’s vision to life. Neocha spoke to Yen Tech about his thoughts on identity, culture, and creativity.

Yen Tech는 환상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세계에 몰입하여 장르 파괴적 음악과 영상을 창조하는 환상적인 한인 아티스트인 닉 뉴린 (Nick Newlin)의 창조의 산물입니다. 최근 상하이에 기반을 둔 레이블인 SVBKVLT를 통해 그의 첫 번째 장편 데뷔 앨범인 Mobis가 발표되었습니다. 자기 자신과 사회에 대한 격정이 반영된 Mobis는 일렉트로니카, 랩, K-pop을 아우르는 묵시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통해 삶에 대한 예술가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Neocha 는 Yen Tech와 함께 정체성, 문화 및 창조성에 대한 그의 생각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Take a listen to some of our favorite tracks from Mobis below. The full album is available for purchase on iTunes.

 Yen Tech – Armored Core
 Yen Tech – Holo Mode
 Yen Tech – Lotus

아래의 Mobis에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몇 개의 트랙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 앨범은 iTunes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Yen Tech – Armored Core
 Yen Tech – Holo Mode
 Yen Tech – Lotus

Neocha: How did the Yen Tech persona come into existence? Is he a true representation of your personality or a fictional character?

Yen Tech: It’s a bit of both. My early work was focused on these really broad pop structures and the idea of the idol. So it went hand in hand where if you listened to my music or saw my videos you would maybe ask, “Is this guy for real?” I guess I like that kind of dissonance, where there’s a shiny veneer but something more complex underneath. Now Yen Tech is evolving to the point where that veneer is stripping away, and we can see a darker undertone where he’s not only projecting this sort of irrational confidence but also revealing his inner turmoils and paranoias. I guess in that way it’s sort of a split personality or a mirror to my own obsessions and neuroses. I created Yen Tech as this empty vessel, but he’s slowly gaining consciousness.

Neocha: 엔 테크 페르소나는 어떻게 생겨났습니까? 그는 당신의 성격을 진실로 대변하는 존재인가요 아니면 단순한 허구의 캐릭터인가요?

Yen Tech: 두 가지 모두가 조금씩 섞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초기 작품은 정말로 광범위한 팝의 구조와 아이돌의 개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 두 가지가 같이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제 음악을 듣거나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이 사람 진짜야?”하고 묻게 되지요. 제 생각에 저는 그런 불협화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무늬목이지만 그 이면에는 훨씬 더 복잡한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것 같은 것 말이죠. 이제 엔 테크는 그 표면의 무늬목이 벗겨지는 지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바로 그 이면의 비합리적인 자신감뿐 아니라 내면의 혼란과 편집증적 모습이 내재된 그의 어두운 면까지도 보게 되는 것이죠. 저는 그런 식으로 엔 테크를 저의 또 하나의 인격이나 저 자신의 강박 관념과 신경증에 대한 일종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엔 테크라는 일종의 빈 껍데기를 만든 것은 저이지만 그는 서서히 자신의 의식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Neocha: How do you channel your creative energy?

Yen Tech: For me, it’s all about world building. I approach Yen Tech the same way you would design a video game or write a novel. It has its own specific language and context. It’s not really enough for Yen Tech to just be a rapper, or a singer, and to be out here trying to get Soundcloud plays and tours, although I do those things as a platform. I treat the whole project more like an abstract narrative, and I try to apply that to all aspects, including the music and the visuals.

Neocha: 당신의 창조적 에너지는 어떤 채널을 통해 전달합니까?

Yen Tech: 제게 있어서 그것은 세계적인 건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엔 테크에게도 비디오 게임 디자인이나 소설을 쓰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모두 각각 자체 고유의 언어와 문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엔 테크는 단순히 래퍼나, 가수가 되려고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물론 사운드 클라우드 (Soundcloud)를 플레이하고 투어나 다니려고 만들어지지도 않았고요. 그런 모습들은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전체 프로젝트를 더욱 추상적인 서사의 형식으로 다루고 싶고 이 방향성을 음악과 영상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 적용 하려고합니다.

Neocha: A lot of your work has a global, pan-Asian feel. How do you identify culturally?

Yen Tech: I’m a half-Korean American, but being mixed is sort of an interesting thing. I’m not really sure how to identify myself, and honestly, I’m kind of into that. It’s not some futuristic idea per se, but I do think that in today’s world, being some sort of global hybrid is necessary. I’ve tried to embody that with my project. In the end, I think these lines don’t really matter, we all come from the ocean anyway.

Neocha: 당신의 많은 작업에서는 글로벌하고 팬 아시아적인 느낌이 납니다. 이 작업을 문화적으로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Yen Tech: 나는 한국계 미국 혼혈입니다. 하지만 혼혈이란 흥미로운 일이지요. 저는 저 자신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래에도 반드시 그럴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대에 있어서 일종의 글로벌 하이브리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제 프로젝트로 구현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런 구분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바다 너머 어디에선가 이주해온 사람들이니까요.

Neocha: Can you tell us about your upcoming plans?

Yen Tech: I’m working on a new record right now, and it has a very unexpected sound. The goal is to make it this very massive, sprawling experience. Before that, I’ll be releasing another video or two, one of which was for the Berlin Biennale and done in collaboration with Korakrit Arunanondchai, Alex Gvojic, and boychild – it’s pretty insane. Also, I really want to try and come back to China soon and do a performance, like maybe on top of a mountain. Stay tuned.

Neocha: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Yen Tech: 지금은 새로운 녹음을 하는 중인데, 전혀 예기치 않은 사운드입니다. 매우 거대하고 폭넓은 경험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한 두 장의 비디오를 발표할 예정인데 그중 하나는 베를린 비엔날레 출품용입니다. 코라크리트 아루나논드차이(Korakrit Arunanondchai), 알렉스 그보치(Alex Gvojic) 그리고 보이차일드(boychild)와 콜라보를 했는데 좀 파격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곧 중국으로 돌아와 퍼포먼스 같은 것을 해 보고 싶습니다. 산 위 같은 데서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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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or: George Zhi Zhao
Images Courtesy of Yen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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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George Zhi Zhao
이미지 제공Yen Tech